구기자의 세상만사

제2 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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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01-20 10:5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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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2019년 서울시와 영등포구는 문래동 도심 30층 주상복합 아파트단지 아래 약 4000평의 부지에 제2 세종문화회관을 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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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원순 시장 재임 이래 5년 동안 제대로 된 설계안 조차 내놓지 못하던 중 작년 2022년에야 국제설계공모위원회를 구성했지만 이후 사업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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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목) 국민의힘 출신 최호권 구청장은 영등포구의 땅을 4000평이나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 부터 현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4분의 1 정도의 면적으로 그 위상에 걸맞는 시설을 짓기 어렵다는 현실적인 고려와 구민이 실질적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이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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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문래동에는 구립문화시설을 짓고 제2 세종문화회관은 여의도공원이나 영등포공원 등에 짓는 방향으로 재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낙후지역의 부도심개발의 현장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제2 세종문화회관의 존재가치가 주민의 반발로 멈추거나 지연되고 있는 저간의 사정을 고려해 볼 때 조화로운 구정을 위상에 걸맞게 구현해 나아가야 하는 자치구 단체장의 고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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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매력적인 서울을 구현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사업의 키KEY와 핵심은 한강을 조망하며 세계적 관광명소로 'SUN SET PROJECT로' -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못지 않은 큰 그림을 구상하고 있는 서울시 오세훈시장의 판단이다. 국제공모를 통한 서울의 명물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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