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META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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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3-01-16 11:33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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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메타버스에서 메타META는 초월의 의미가 있다. '더불어 함께 우주로'라는 의미와 함께 메타버스 세계는 이미 와 있다.
2023년 CES Consumers Electronics Show는 현존하는 지상최대의 전자기술의 총집합였다. 거대자본이 첨단기술의 연구와 개발에 몰리고 비즈니스 생태계는 놀라울 만큼 진화해 성장하고 있다.
이렇게 국경을 초월해 진화를 거듭해 온 플랫폼기술 기반의 첨단산업은 고등학생이 메타버스 사이트에 아이템을 만들어 이것을 기업에 공급해 대금을 코인으로 받는 식으로 세상에 나온 게 게임플랫폼 '로블록스'다.
코인거래소에서 국가별로 공식적으로 거래되는 코인으로의 결제는 제페토와 로블록스 같은 게임플랫폼 외에도 바로 현금화 해 쓸 수 있는 가상의 화폐가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도 디지털거래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디지털거래를 폭발적으로 가능하게 했던 기술은 대체불가토큰NFT라고 하는 블록체인 기술기반의 산업을 미래의 먹거리산업으로 만들어 냈다. 암호화폐는 거래기록에 계약내용을 기록해 중요한 내용을 공유하게 한다.
BTS의 특별한 사진 영상 등을 NFT시장의 상품으로 만들어 판매한다면 유가랩스라는 플랫폼 사업자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새로운 시장을 선점해 엄청난 시장을 창출해 낼 것이다.
유가랩스는 지루한 일상 속에서 유명인사들과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요트클럽 BAYC(Bored Ape Yachi Club)을 만들어 NFT에 등록한 뒤 회원권을 팔았다. 이 프로젝트가 크게 성공하면서 가장 비싼 BAYC NFT가 40억원에 거래 되기도 했다니 가히 놀라울 뿐이다.
글로벌기업 아디다스는 BAYC NFT 원숭이 한마리를 궁ㅇ입해 옷 신발 모자 등을 입혀 3만개의 이미지를 만들고 Adidas-BAYC COLABO켈레버레이션NFT를 발행해 순식간에 27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한다.
나이키는 메타버스 업계에서 인기를 구가하던 RTFKT라는 신생스타트업체를 인수해 가상신발을 NFT에 연결해 폭발적인 반응를 얻어 냈다. 2021년 나이키는 630여종을 이런 방식으로 홍보해 가상신발NFT의 평균가격을 500만원 정도 유지하며 총 3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런 방법의 첨단기술 기반의 메타버스 기술의 응용은 앞으로도 무궁무진 할 것이며 아디다스와 나이키는 Z세대와의 소통에 자신감을 얻어 막대한 현금비용이 드는 TV광고에 더 이상의 많은 투자를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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