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자의 세상만사

환경과 사람들 - 그리고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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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충모 작성일21-12-07 02:5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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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구충모 기자]  '우리ㅣ나라는 예로부터 금수강산이다. 산 좋고 물 좋은 대한민국 어디를 가나 그런 생각이 들게끔 하는 하는 것은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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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모두의 바램은 어느 정부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슬그머니 캠페인으로 하다가 사라질 주제가 아니다. '물이 흔해 물을 물 쓰듯' 해 온 우리는 어느 순간 석유나 디젤 휘발유 주유소 기름 보다 더 비싼 물을 먹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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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라' 弘益人間을 開天 開國의 이념으로 한 나라가 우리나라 말고 또 있던가!


이 開國理念은 탸초부터 물질문명의 산업사회를 거쳐 디지털 문명이 도래한 오늘날에야 만유인력 만고의 인리 만물유전의 '時代精神 시대정신이 되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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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를 창시한 존 웨슬리 목사는 '생명을 위협 희생하거나 건강을 희생해 돈을 벌어서는 안된다'고 일찌기 1760년 '돈의 사용'이라는 설교에서 강조했다.


석유재벌 존 D. 록펠러는 '세계는 석유가 있어 돌아간다'고 했다. 반면 1913년 설립된 록펠러재단은 6대 째 세계의 의료 교육 환경 과학연구에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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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세계경제포럼 WEF은 창립행사에서 기업의 가치창출과 공유의 과정에서 고용인 고객 공급자 사회 전반의 공동체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간의 탐욕과 끝없는 욕망이 생명을 위협하고 종국에는 자신과 주변까지 패가망신하는 사례는 동서고금 선진국 후진국이 따로 없다.


기업의 생존전략으로 떠오른 EGS경영이란 말을 처음 사용한 것은 2004년 UN 코피 아난 사무총장의 '지속가능발전 금융 이니셔티브 'Who cares Wins'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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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는 반기문 사무총장의 주도로 UN - SDGs가 공표되었고 파리협정에 따라 올해주터 새로운 개념의 기후체제 시행에 들어가 2015년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 TCFD가 발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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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역할은 성급하게 국민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채 국론의 분열과 국가적 재앙을 몰고 온 '원전의 폐쇄' '에너지전환' 같은 졸속즉흥 가공의 숫자를 내세운 인기영합주의 정치적 판단이 아니다. 국가의 100년을 내다 보는 그런 선진국형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조정 후원자 조직 같은 역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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