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황승주씨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인 보호작업장 합창단과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위해 일과시간이 아닌 휴일날 봉사하고 있어 장애인들과 지역주민으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하는 사랑나눔행복한동행과 우리나눔 장애인 표준작업장 2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에 자원봉사자로 황승주 사회복무요원은 틈틈히 장애인들을 섬기고 있었는데 특히 장애인의 날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나눔 장애인 합창단이 신춘음악회에 참석하여 합창 발표회를 가졌다.

이 날 황승주씨는 아침부터 늦게까지 장애인과 베트남 새댁 등 다문화 가족들을 잘 섬기면서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황승주씨는 이 날 행사뿐만 아니라 토요일 등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보이지 않게 소리소문없이 장애인분들의 손과 발이 되어 봉사하여서 장애인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기도 하였고, 장애인 보호자들로부터도 사회복무요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하였다.

사회복무요원에서 사회봉사자로 근무하고있는 황승주씨는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고 겸손해하였다. 이 날 장애인 합창단에 참석한 임후락군은 가족처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섬긴 황승주씨를 좋아한다고 엄지 척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