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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 제주도 고교생 실종, 부검 의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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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지선 작성일19-08-02 14:38 조회8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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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찰청 홈페이지)


(전국기자협회=장윤실 기자) 실종된 제주 고교 남학생이 1일 표선해수욕장 해상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가운데, 부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오후 4시경 유모 군(17)은 할머니의 심부름을 하러 갔다가 행방불명됐다. 유 군이 실종되기 전 마지막으로 포착된 장소는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의 한 호텔 앞이었다.


당시 파란색 반팔 티와 검은색 반바지, 남색 슬리퍼를 신고 있었던 유군. 그러나 표선해수욕장에서 발견됐을 때 옷은 벗겨진 상태였다. 이에 대해 경찰은 시신이 조류에 휩쓸려 옷이 벗겨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범죄 가능성을 제기하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부검 여부를 아직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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