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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 제주도 해외 체류 이력이 있는 모든 국민 국내 이동 자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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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지숙 작성일20-03-26 16:29 조회8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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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 임지숙 기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해외 체류 이력이 있는 모든 국민의 국내 이동 자제를 촉구했다. 원기자는 26일 오전 11시 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제54차 합동브리핑에서 코로나19 사태 초기의 1차 유행기, 2차 신천지 관련 유행기 그리고 3차 해외발 유행에 강력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 라며 밝혔다.   

지난 3월 20일 ~24일 제주여행 후 25일 서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유학생 a씨 (19.여.강남구)를 언급하며 "지난 3월 15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14일간 자가 격리하라는 정부의 방역방침을 지키지 않고, 제주로 여행 온 것은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해외 여행이력을 숨기고 입도한 여행객에 대해서는 시설 자가명령을 내리는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는 상대적으로 코로나19 청정지역이기는 하지만, 이곳으로 여행오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 며 해외여행 이력이 있는 사람은 잠복기 기간 동안 제주 방문을 자제하고 입도한 경우 즉각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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