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상주시청 

[전국기자협회=문지은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문희영)와 상주 후원회(회장 신재숙)는 12월 11일(금) 상주 왕산 역사공원에서 상주 후원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초록우산 상주 산타원정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대표 연말 캠페인으로, 유공자 시상식 및 후원금(오백만 원) 전달식에 이어 상주 후원회원들이 초록산타가 되어 선물상자를 정성껏 포장하고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아동(100명)에게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신재숙 상주 후원회장은 “산타원정대를 통해 관내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올곧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 겨울 아이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더욱더 힘써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및 상주 후원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저소득 아동에게 더욱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