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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 전남도지사, 국회 방문 '핵심 현안 3법' 입법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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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현 작성일21-02-01 21:5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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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공동 기자회견)

[전국기자협회=김동현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월 임시 국회 개회에 맞춰 국회를 방문하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1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등과 면담해 정당차원에서 전남의 핵심 현안 3개 법안이 이번 2월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3개 법안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 등은 지체할 수 없는 지역 현안임을 호소했다.

 

이낙연 대표와의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등 지역 현안 3법은 지역균형발전과 국가 차원의 지원 필요성에 따라 반드시 입법이 필요하다며 입법 필요성을 설명하고 여야 협치를 통해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낙연 대표는 지역 발전을 위한 입법 시급성에 충분히 공감한다라며, “시의성 있게 입법될 수 있도록 현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말했다.

 

이어 행정안전위원회의 간사인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 2월 국회 회기 중 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한 김 지사는 국회 소통관실에서 개최된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공동 기자회견에 참석해 주철현 의원 등 광주전남 18명의 의원과 함께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다.

 

특히 아픈 과거를 뒤로하고 미래 지향적으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특별법이 제정돼야 한다며 국민적인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 지사가 입법을 건의한 3개 법안은 현재 의원 발의돼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계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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