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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이용만족도 96.6%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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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현 작성일21-01-30 14:4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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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김동현기자] 전남산림자원연구소가 지난해 추진한 산림치유, 숲해설, 유아숲교육 등 사업에 대한 이용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만족도 96.6%라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63만여의 면적에 1천여 종의 산림자원과 메타세쿼이아길, 향나무길 중심의 경관축을 갖춘 아름다운 숲이 형성돼 있다.

 

산림자원연구소는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쾌적한 자연환경을 찾는 방문객들이 증가해 도심 인근의 자연 휴양지로 자리매김하면서 지난해 14만 명의 도시민이 이용했다.

 

이와 관련해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만족도와 IPA분석(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중요도-만족도분석) 등을 실시했으며, 조사결과 사업별 만족도는 산림치유가 94.1%, 숲 해설 97.9%, 유아숲 교육이 97.9% 등으로 평균 만족도는 96.6%를 보였다.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숲해설가 등 산림복지 전문가들의 역량과 전문성이 이용객 만족도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조사됐고, 보완해야 할 사항은 쉼터 등 편의시설 확충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를 실시한 정보미 연구사는 산림복지 서비스에 대한 이용객들의 만족도 수준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올해도 전문가들의 역량 강화와 편의시설 보완 등으로 강화된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높은 만족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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