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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 전남도, 장사시설 특별방역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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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현 작성일21-01-29 20:3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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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남도청)

[전국기자협회=김동현기자] 전라남도가 설 연휴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봉안시설, 묘지, 장례식장, 화장시설에 대한 특별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전라남도는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이용하기 봉안시설 성묘객 사전 예약제 시행 묘지에서 2m 거리두기 장례식장 41명 인원제한 등 설 명절 장사시설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다수의 이용자가 예상된 공설 장사시설(봉안시설, 자연장지, 묘지)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용 희망 성묘객은 ‘e하늘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통해 내달 10일까지 신청해 이용이 가능하며, 장사시설로부터 고인의 실제 안치된 모습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올해 온라인 추모기능 다양화, 차례상 차림기능 보강, 지방쓰기 기능 추가, SNS 공유기능 등 서비스를 강화해 고인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올린 후 SNS로 공유할 수 있어 가족과 친지, 고인을 그리워하는 이웃들에게 뜻깊은 추모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득이 방문 성묘를 해야 할 경우 추모 가능 시간과 가족당 방문 인원이 제한돼 각 시설에 사전 문의 후 성묘에 나서야 한다. 봉안시설 제례실 및 유가족 휴게실은 폐쇄되며 실내 음식물 섭취는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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