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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 김영록 전남지사, “코로나19 방역 도정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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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금 작성일20-12-16 13:50 조회2,3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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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김은금 기자] 김영록 전남 도지사는 15일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혼신을 다하고 있지만 현재 위험한 상황이다”라며 도정 최우선을 코로나19 방역에 둘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날 김 지사는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정책회의에서 “각종 현안이 많지만 코로나19 차단방역이 최우선이다”라며 “공직자·의료인·도민 모두 격리자 관리와 증상 발생시 선별진료소를 찾는 제도적인 방안을 연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고병원성 AI도 확산되지 않도록 거점소독시설 방역부터 농장주변까지 빈틈없는 소독이 중요하다”며 “AI와 관련해 축산차량 농장진입 금지 등이 준수되는지 현장에서 면밀히 살펴 조치해달라”고 주문했다.

내년 국비 확보에 대해 김 지사는 “내년 국고사업비만 7조 66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확보하는 성과이다”라며 “미래 전략 사업들의 확보에 대해 도민들이 느낄 수 있도록 분야별 사업설명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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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정부 주관 ‘지역혁신 통합지원 사업’에 최종선정 됐으며, 이는 214억원의 투자규모의 단년도 사업이다. 김 지사는 “무안공항으로 외래객을 유치하는 패키지 상품의 성공을 위해 사업이 추진되는 준비와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는 대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지난 여름철 폭우피해를 경험삼아 농수산을 비롯해 교통, 안전에 이르기까지 분야별 사전 점검으로 피해 방지에 각별한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김 지사는 올해 전남의 청렴도가 2등급에서 4등급으로 하락한 것에 대해 사과를 표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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