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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 전남도, 투자협약 체결로 13개 기업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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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현 작성일21-01-28 17:0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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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남도청)

[전국기자협회=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2813개 기업과 63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로 도내 8개 시군에서 641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떡 제조사인 창억은 나주시 세지면에 55억을 증설 투자해 100여명의 고용창출과 전남떡 세계화에 앞장서며, 광일유화는 순천 해룡산단에 친환경 탈황제(분말) 생산공장을 신설해 국내 제철소에 납품 할 예정이다.

 

담양 에코하이테크산단에는 3개 기업이 81억원을 투자한다. 더원푸드는 새싹삼 장아찌를 만들어 90% 이상을 미국, 일본 등에 수출하고, 에코월드는 26억 원을 투자해 공장 증설한다. 한국디피에스24억원의 신규 투자로 건축 방습단열재 시장을 개척 한다.

 

순천 율촌자유무역지역에는 아람코리아가 145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 필름, 테이프 등을 생산하고, 필코스메틱코리아가 소독티슈를 제조해 미국 등에 전량 수출한다.

 

이 밖에도 대은은 나주 혁신산단에 ESS(Energy Storage System) 제조공장을, 옥과맛있는김치 영농조합법인은 곡성 오산에 체험놀이판매가 어우러진 장반찬류 6차산업 공장을 구축하게 된다.

 

빈센은 영암 대불산단에 24억 원을 투자해 연료전지 보트 생산 공장을, 레드스피링은 무안 청계 제2농공단지에 40억 원을 투입해 항산화물질(게르세킨)이 첨가된 양파주스를 생산해 카자흐스탄에 수출하게 된다.

 

배택휴 전라남도 일자리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제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다기업유치를 통한 신규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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