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무안공항 전경)

[전국기자협회=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에 나선다.

특히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 이용 활성화 공모전’을 진행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된 ‘한국 통합관광 사업(KTTP)’에 214억 원을 투입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적극적인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울릉공항과 흑산공항을 연계한 상품개발이 이뤄지면 해양섬관광을 활성화시킬수 있어 해양힐링 관광명소로 조성할 수 있게 된다.

전남도는 무안국제공항에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이용방식의 무인자동화로 탑승 대기시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수시로 도립국악단 공연 등을 펼쳐 탑승대기 공간을 복합문화 공간으로 변화시킬 방침이다.

이밖에 전남도는 상반기 마무리 예정인 ‘제6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광주 민간공항과 무안국제공항의 통합’이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