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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 고흥군, '재난지원금' 설 이전 지급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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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현 작성일21-01-22 16: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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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흥군청)

[전국기자협회=김동현기자] 고흥군과 고흥군의회는 전 군민 대상 재난지원금을 설 이전에 지급하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군의회에서는 121일 군수와의 긴급 의원간담회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재난지원금 지원 방안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 후 집행부 원안대로 추진하는데 동의했다.

 

회의에서는 재난지원금 전 군민 1인당 10만 원, 종교단체와 여행업체, 관광버스 지원금 각 1백만 원 등 총 67억 원을 설 명절 이전에 지원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전 군민 재난지원금은 2021121일 기준으로 고흥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에 대해 65세 이상은 현금으로, 64세 이하는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된다.

 

또한 군은 그 동안 정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종교단체와 영업피해가 심했던 여행업체, 관광버스에 대해서도 기준일 현재 등록허가증을 보유하고 있으면 1백만 원씩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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