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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 여수시, '여순사건 홍보단' 구성...여순사건 특별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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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현 작성일21-01-22 15:5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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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김동현기자] 여수시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계류 중인 여순사건 특별법안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여순사건 홍보단을 꾸려 전략적 촉구활동에 나섰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결의대회, 토론회 등이 어려워지자, 국회 출입이 허용된 범위의 인원으로 여수시와 유족회 등 민간단체, 시의회가 총 6명으로 여순사건 홍보단을 구성해 특별법 촉구에 나섰다.

 

여순사건 홍보단은 첫 활동으로 지난 19일 국회를 찾아 여순사건의 피해규모와 역사적 의의,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피력하며 법안 심사를 촉구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이제라도 사건의 진상조사와 명예회복이 이루어져, 희생자와 유족 그리고 지역민의 아픔을 달래고 눈물을 닦아주고 싶다“21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게 국회의원님께서 힘을 모아 주실 것을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특별법 제정에 대한 지역민의 간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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