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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 전남도,‘온오프라인 통합 수출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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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현 작성일21-03-15 22:26 조회1,7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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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남도청)

[전국기자협회=김동현기자] 전라남도는 중화권 수출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온오프라인 통합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화권 온오프라인 통합 수출 지원사업은 정부의 무역 디지털 전환 대책 발표와 중국의 내수 확대 전략, 중국 소비유통시장의 급격한 디지털화 등으로 온라인 마케팅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도입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중국 온라인 쇼핑 이용자는 2020년 기준 74900만 명으로 거래액이 250조 위안(42천조 원)에 달한다.

 

전남도는 위챗상점 내 전남 특산품관에 추가 입점할 품목을 계속 발굴하고, 현지 주요 SNS 플랫폼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커머스 방송을 통해 입점 제품 홍보와 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현지 방송국 오락 프로그램, 중국 2대 연휴인 국경절, 춘절 등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함께 추진해 중국 내 전남 제품 인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기업은 전라남도 수출정보망에 신청하면 된다.

 

이상진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중국 소비유통 경로가 온라인으로 전환됨에 따라 전남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왕홍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지원하게 됐다앞으로도 온라인 화상상담회 등을 계속 열어 우수한 전남 농수산식품이 중국시장에 진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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