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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 목포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28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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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현 작성일21-03-15 22:25 조회1,5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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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목포시청)

[전국기자협회=김동현기자] 목포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150시부터 28일 자정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치를 2주간 연장한다. 

 

이에 따라 5인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는 유지하되, 양가간 상견례와 6세 미만의 취학전 아동은 5인 이상 사적 모임의 인원에 포함시키지 않는 예외를 적용해 최대 8인까지만 허용된다.

 

유흥시설은 타업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기존 22시까지였던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한다.

 

한편 시는 전남 도내 인근 시군 등에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와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전라남도와 1인 이상 외국인 사업장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와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봄철을 맞아 야외 활동이 증가하고, 계속되는 거리두기 연장으로 시민 피로도가 높아지는 만큼, 사회적 방역 긴장 이완이 우려된다면서 “4차 유행의 차단을 위해 긴장을 놓지 말고 시민 여러분께서참여방역의 일원이 되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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