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HOME > 전국뉴스 > 전남
전남

광양 | 광양시, 11일 라이브커머스 ‘라이브 매화장터’ 개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동현 작성일21-03-03 22:30 댓글0건

본문

(사진=광양시 제공)

[전국기자협회=김동현기자] 광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2년 연속 매화축제 취소로 타격을 맞은 매실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라이브 매화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라이브 매화장터는 오는 11일 오후 2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며, 시청과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 접속해 남도장터를 검색해야 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라이브 매화장터는 유명 유튜버와 개그맨 등이 매실 가공상품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해 상품 인지도와 구매율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곧바로 해소하는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제품 신뢰도를 높이고, 호기심과 구매욕을 자극해 판매 촉진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방송 중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각종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깜짝 할인쿠폰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울러 시는 라이브 매화장터이후에도 전남 대표 농수축산 쇼핑몰 남도장터를 통해 매실 가공상품의 상시판매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매실농가와 매화마을 방문이 어려운 국민들을 비대면 쌍방향 소통 판매방식인 라이브커머스로 연결해 업계의 어려움과 국민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라이브 매화장터를 통해 광양의 대표 특산물인 매실과 매실 가공상품이 다양한 지역과 세대의 소비자에게 폭넓게 다가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