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목포시청)

[전국기자협회=김동현기자] 목포시가 내달 3일 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마감으로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에게 신청을 독려했다.

시는 전시민 재난지원금 신청을 동 행정복지센터와 인터넷을 통해 내달 3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방문 신청 대신 가급적 인터넷 신청을 당부했으며, 신속한 지급을 위해 계좌번호를 정확하게 입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시는 50만원이 지급되는 종교시설 재난지원금 신청을 3월 3일까지 접수하며, 현재 종교시설 재난지원금은 550개 대상시설 중 82%인 453개 시설이 신청했다.

50만원이 지급되는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 대한 재난지원금은 대상자 205명 중 신청자 202명에게 모두 지급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재난지원금을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조속히 신청해 가정과 목포 경제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