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 광양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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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현 작성일21-02-25 22:55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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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양시청)
[전국기자협회=김동현기자] 광양시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45개 단지’에 대해 경비 ․ 미화원 휴게실 환경개선, 위험 담장 보수, 노후 상하수도 시설 교체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단지당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2020년 12월부터 사업 신청을 받은 69개 단지의 단지규모, 지원횟수, 노후정도를 고려해 평가했다.
시는 평가결과를 ‘광양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후 45개 단지를 선정한 후 3월 공사를 시작해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은관 건축과장은 “광양시 공동주택은 224개 단지 46,778세대로 공동주택 거주자 비율이 전체 주거자 대비 67.5%이다”며, “기존에는 공동주택 거주 비율 대비 지원금이 적었지만, 올해 사업비를 작년보다 많이 확보해 더 많은 공동주택단지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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