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김동현기자] 여수시가 농어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 업체들의 남도장터 참여를 늘리기 위해 나섰다. 

‘남도장터’는 전라남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도내에서 생산‧가공되는 다양한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며, 전남도는 변화된 소비트렌드와 유통환경에 맞춰 온라인 판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입점 자격은 등록일 현재 도내 농수축산업에 종사하면서 식품제조 허가를 받은 업체로, 상품을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일정 규모 이상 생산능력을 갖추고 통신판매업 신고를 필한 사업자다.

입점업체는 온라인 홍보‧마케팅 지원사업 우선 지원, 제품 상세페이지 무료 제작, 대형 온라인 쇼핑몰 제휴판매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제출서류는 입점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신판매업 신고증, 통장사본, 남도장터 참여확약서 등이며, 시를 경유하여 전라남도에서 최종 평가‧선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