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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 전남도, ‘호남 RE300 구축 사전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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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현 작성일21-02-24 22:0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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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남 초광역권 에너지경제공동체 용역 착수보고회)

[전국기자협회=김동현기자] 전라남도가 24일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더불어민주당과 호남 초광역권 에너지경제공동체를 구성해 호남 RE300 구축 사전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호남 RE300’은 에너지 수요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200% 초과 생산분은 최대 에너지 수요처인 수도권 등에 공급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광역형 신재생에너지 전용 전력 공급망을 통한 에너지자립과 초과 판매분에 대한 이익을 도민과 공유하는 에너지경제공동체 구축 프로젝트다.

 

특히 지역 전력사용량의 300%를 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생산하겠다는 구상을 구체화해, 재생에너지 확대방안과 전력자립망 구축, 이익공유 시스템 설계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라남도는 해상풍력의 입지에 최적인 서남해안과 풍부한 태양광 발전부지가 집중돼있어 호남 RE300’ 실현과 목표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오는 3‘2050 탄소중립비전선포와 여수를 중심으로 한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 등을 통해 전남이 에너지 대전환을 선도하겠다신안해상풍력 등 대규모 발전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종 인허가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풍력발전 보급 촉진 특별법과 동북아 슈퍼그리드의 허브 역할을 호남이 할 수 있도록 에너지 플랫폼 역할을 하는 한국에너지공대 관련 특별법을 조기 제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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