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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 전남도, '농어민 공익수당' 순차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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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현 작성일21-02-23 22:3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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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남도청)

[전국기자협회=김동현기자] 전남도내 농어민을 대상으로 농가당 60만원씩 지원하는 농어민 공익수당24일 여수시를 시작으로 지급에 들어간다.

 

2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공익수당 지급대상자 확정 절차를 마무리한 시·군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돼 224일 여수시 226일 영광군, 진도군 310일 나주시, 완도군 315일부터 나머지 모든 시군도 지급에 들어간다.

 

이번 지급대상으로 확정된 농어민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여권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농협을 방문해 지역화폐로 수령하거나, 각 읍··동사무소에서 선불카드로 수령하면 된다. 광양시와 영광군은 선불카드로, 나머지 시군은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아울러 전남도는 지난 1월 접수기간 동안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에게 별도 신청기간을 운영해 불이익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소영호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 팬데믹이 지속되면서 농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농어가의 경영안정이 위협받고 있다공익수당 지급을 신속히 마무리해 도내 농어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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