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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 ‘광양시 난임 진단검사비 지원사업’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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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현 작성일21-02-22 23:1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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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양시청)

[전국기자협회=김동현기자] 광양시가 난임부부의 난임 조기검사와 진단으로 건강한 아이를 임신출산하도록 광양시 난임 진단검사비 지원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부부 모두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기준중위소득 180%(2인 기준 5559천 원) 이하인 난임부부이다.

 

지원은 202111일 이후 검사한 내역에 한해 지원하며, 지원내용은 호르몬검사, 초음파검사, 자궁난간검사, 정액검사 등 난임 진단에 필요한 항목이다.

 

지원금액은 난임검사 의료비 중 부부당 최대 2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부부는 전국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발급받은 난임 진단서, 진료비 영수증와 세부내역서, 통장 사본, 신분등 등을 구비해 검사일로부터 3개월 이내 광양시 통합보건과 출산지원팀에 신청하면 된다.

 

나승도 통합보건과장은 건강한 임신을 준비하는 시작단계인 난임 진단검사의 비용을 지원해 난임부부가 희망하는 자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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