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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 여수시, ‘어촌뉴딜300 선도 사업’ 남면 장지항 최종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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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현 작성일21-02-22 22:4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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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김동현기자] 여수시가 ‘2021년 어촌뉴딜300 선도 사업에 남면 장지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현장 평가와 종합 평가를 거쳐 자연경관이 우수하고, 사업규모 및 파급효과를 고려해 여수시 장지항, 거제시 여차항, 삼척시 초곡항 3개소를 선도사업지로 최종 선정했다.

 

선도사업지로 선정된 장지항은 총사업비 78억 원에 10~20억 원의 추가사업비를 받게 된다. 또한 해수부에서 코디네이터를 위촉해 공간환경 마스터플랜 수립 등 전문가 자문으로 성공모델을 창출한다.

 

이번 선정으로 남면 장지항은 방파제·선착장 확장, 마을공동작업장이 신축되고, 어업인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해 건강관리실, 어부밥상, 루프탑 카페가 들어설 계획이다.

 

또한 폐교를 바다캠핑장과 어부장터로 리모델링해 먹거리, 볼거리 및 체류공간 조성으로 어촌관광 활성화와 주민 소득창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남면 장지항이 2021년 어촌뉴딜300 선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만큼 전문가 자문을 통해 더 매력적인 비렁길 종착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유휴자원(폐교 등)을 활용한 어업 외 소득창출 방안을 마련해 마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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