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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 전남도, 임시선별진료소 ‘신속 PCR검사’ 실시...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 선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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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현 작성일21-02-22 22:2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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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남도청)

[전국기자협회=김동현기자] 전라남도가 영암군 대불국가산업단지와 삼호조선소에 6개의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근로자 포함 2만여 명에 대한 신속 PCR(유전자증폭)검사를 실시한다.

 

최근 남양주 산업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 120여 명의 집단감염으로 전라남도는 신속 PCR검사를 도입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신속 PCR검사는 진단 정확도가 높은 PCR 검사 방식과 진단결과가 빨리 나오는 신속 항원검사의 장점을 합친 방식이다.

 

또한 신속 PCR검사는 최근 정세균 국무총리가 여주시가 신속 PCR검사로 17명의 확진자를 조기에 찾아내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사전 차단한 사례가 있다고 밝힌바 있어,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에 최고의 방역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신속 PCR검사로 진단검사가 신속하게 이뤄지게 되면 지역 내 전파를 차단할 수 있다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남이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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