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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 여수시, 영락공원 추모의 집 설연휴 예약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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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현 작성일21-01-20 21:5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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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락공원 추모의 집)

[전국기자협회=김동현기자] 여수시가 이번 설 명절에도 코로나19 예방과 안전한 성묘를 위해 지난 추석과 같이 미리 성묘하거나 온라인 성묘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여수시는 이번 설에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영락공원 추모의 집을 명절 연휴 기간 사전예약자에 한해 운영하고,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제례단 2개소와 유가족 휴게실을 전면 폐쇄한다.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방문객들은 추모의 집 외부에 설치된 임시 참배소에서 참배가 가능하다.

 

설 연휴 추모의 집 사전예약은 25일부터 여수시홈페이지 OK통합예약에서 가능하다오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봉안당 안치사진을 등록하면 추모의 집 사진을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개편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더욱 편리한 온라인 참배도 가능하다. 여러 개의 나의 추모관을 생성할 수 있고 음성메시지, 동영상 등록 등 추모기능을 다양화했다. 상차림과 지방쓰기, SNS를 통해 안치시설 영상정보 공유도 가능하다

 

시는 영락공원 방문 자제와 미리 성묘하기, 최소 인원 성묘, 머무는 시간 줄이기 등 안전 성묘 수칙 문자를 발송하는 등 대대적인 동참 운동과 함께, 열화상 카메라, 전자출입 명부 등을 비치해 자체 감염예방 대책도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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