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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 목포시, 어촌뉴딜300사업... 섬의 가치와 매력 개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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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현 작성일21-02-19 23:5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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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김동현기자] 목포시가 섬의 거주지와 관광지로서의 가치와 매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전방위적으로 추진 중이다.

 

섬 관련 대표적 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으로 목포시의 달리도와 외달도, 율도, 고하도가 선정돼 관내 모든 유인도서가 대상지역이 됐다.

 

달리도와 외달도는 달리도항·어망촌항 슬로우 아일랜드 조성사업이 진행 중으로 어촌·어항현대화사업을 통해 달리도항과 어망촌항 등의 환경을 정비한다.


또한 특화사업으로 외달도 바다자연정원 조성 등을 추진 중이며, 특히 달리도와 외달도를 바다 위로 걸어서 오갈 수 있는 연도교 설치가 부각된다.

 

율도는 율도항 어촌뉴딜300사업이 추진 중이다. 시는 어촌·어항현대화사업과 복합커뮤니티 힐링센터 조성, 해수욕장 정비 및 오토캠핑장 조성 등 특화사업을 진행한다.

 

고하도는 고하도 어촌스테이션 조성을 목표로 어촌·어항현대화사업과 용오름 마을(주민복지공간) 조성, 고하도 트레킹 스테이션 조성 등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고하도는 해상케이블카·해안데크·전망대·목화정원 등 관광콘텐츠가 집중돼 있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개관으로 방문객이 증가할 전망이기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생활용수와 교통 인프라의 변화를 앞두고 있다. 도서지역 주민의 생활용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시는 도서지역 상수도 해저관로 매설공사를 현재 진행하고 있다.

 

장좌도는 해양관광리조트 조성사업으로 총 1,497억원을 투입해 해양레저시설과 리조트 조성을 오는 2022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섬 저마다의 개성을 부각시키면서 주민들의 생활여건과 관광인프라를 향상시키는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섬이라는 특수한 공간이 갖는 불편함을 줄여나가면서 주민 삶의 질과 소득 향상, 관광객 편의에 최우선을 두고 사업을 완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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