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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 여수시, 불법전매 특별 전수조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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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현 작성일21-02-18 22:4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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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수시청)

[전국기자협회=김동현기자] 여수시가 부동산 불법 투기세력 엄단을 위해 웅천 신규분양 아파트에 대한 불법전매 특별 전수조사에 돌입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부동산 불법거래행위 특별단속 계획에 따라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부동산실거래법 위반 여부를 중점 조사하게 된다.

 

전수조사 대상은 웅천지구 신규분양 아파트로, 시는 1월 거래한 33건에 대해 지난 17일 금융자료 등 개인별 소명자료를 제출할 것을 우편으로 개별 통지했다.

 

시는 정밀조사 결과 분양권 불법전매 및 명의신탁 의심자는 여수경찰서에 수사 의뢰한다.

 

또한 저가거래로 양도세 및 증여세 탈루 의심 건은 여수세무서에 금융자료 특별조사를 의뢰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아울러 여수시는 최근 5년 이내 신규분양 아파트에 대해서도 불법전매 및 다운거래에 대해 단계적인 특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분양권 전매 집중조사로 실수요자의 피해를 방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으로 부동산 가격 안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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