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목포시청)

[전국기자협회=김동현기자] 목포시가 퇴직한 신중년의 민간일자리 재취업 지원을 위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신중년 일자리 사업’은 퇴직한 신중년 세대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중년의 지역사회 역할 강화 및 소득 보전 기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미취업자이며, 행정·경영·간호·회계·보건의료 등 해당업무 분야 관련 경력 3년 이상 및 관련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해당사업은 ▲중소기업 기술나눔 매니저 ▲소상공인 경영개선 매니저 ▲법정의무교육 홍보컨설턴트 ▲그린케어 전담매니저 ▲신중년 맞춤형 관광 서비스 매니저(이상 19일까지 모집) ▲누리과정 지원 ▲학교보건 서비스지원(이상 17일까지 모집) 등이다.

참여자는 사전직무교육 이수 후 참여기관에서 1일 4시간 주 5일 근무하며 4대보험 가입과 소정의 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