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 전남도, 올해 수출 목표달성 첫 걸음을 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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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현 작성일21-02-09 22:27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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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출 선적식)
[전국기자협회=김동현기자] 전라남도가 9일 아마존 수출 목표액인 500만 달러 달성을 위한 첫 번째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선적식에는 14개사 23개 제품, 약 24만 6천 달러 상당의 제품이 선적됐으며, 특히 올해 1월 첫 입점해 매출이 급상중인 가공전복과 유기농김 제품이 2만 6천 달러, 3만 달러 씩 추가 선적돼 수출길에 올랐다.
전라남도는 지난해부터 도내 비교우위 농수산식품 중 7개 스타품목을 선정해 미국 현지인의 입맛과 감성에 맞춰 개발한 12개 제품을 지난 1월 초부터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7개 스타품목은 ▲여수시 ㈜아라움 건어물스낵 ▲순천시 매일식품(주) 장류 ▲광양시 다압매율영농조합 매실청 ▲고흥군 에덴식품영농조합 유기농유자음료 ▲해남군 해남고구마식품(주) 고구마말랭이 ▲완도군 ㈜제이에스코리아 가공전복 ▲신안군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 유기농김 등이다.
이상진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올 해 500만 달러 온라인 수출을 목표로 입점제품 50개 이상을 추가하고, 캐나다, 영국 등 3개 국가 아마존에 전남 브랜드관을 신규 개설할 계획이다”며 “브랜드관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여 전남 농수산식품이 현지인들에게 각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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