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자협회=김동현기자] 목포시가 운영하는 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가 만 9세부터 24세의 학교 밖 청ㆍ소년을 대상으로 4월과 8월에 시행하는 검정고시 시험 준비를 위한 ‘올레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레 클래스’는 학교 밖 청ㆍ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시험 전까지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소그룹 멘토 학습, 인터넷 강의, 교재 지원, 자율학습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 수업(실시간 화상 채팅) 등 다양한 학습 환경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센터는 개별 욕구에 맞춘 대학진학지도, 건강검진, 직업체험 및 문화체험,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영 여성가족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과 발전할 수 있도록 학습도움 등 다양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