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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 한국대표관광지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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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현 작성일21-02-04 23:3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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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천만)

[전국기자협회=김동현기자] 순천만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이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2년에 한 번씩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 100곳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순천만습지는 2006년 국내 최초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세계적인 습지로 전국에서 가장 자연적인 생태계를 보존하고 있어 국제적 희귀조류 월동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2.3의 면적에 달하는 갈대군락과 S자형 수로, 낙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품은 명소이다.

 

순천만습지는 한국관광 100선이 시작된 2013년부터 5회 연속으로 선정되어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돼 정원산업을 선도하고 생태관광을 자원화·세계화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2023순천만국가정원박람회가 유치확정에 따라 정원을 순천시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한국관광 1005회 연속 선정을 통해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명성과 가치가 다시 한 번 확인되었다.”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도록 언택트 비대면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안전한 관광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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