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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동백나무 항진균용 조성물’ 기술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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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현 작성일21-02-04 22:2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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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술이전 업무협약식)

[전국기자협회=김동현기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여수 소재 엘엔케이네이처에 동백나무 항진균용 조성물기술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동백나무 항진균용 조성물기술은 동백나무 잎 추출물이 피부질환 원인균(말라세지아속 진균)의 활성을 억제시켜 비듬, 지루성피부염 등의 피부질환을 예방해주는 기술이다.

 

동백나무는 전국의 51%가 전남에 자생하고 있으며, 11월부터 4월까지 꽃이 피는 차나무과다.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동백 잎과 과피 등의 채취시기별 성분을 비교분석하고, 종자의 항천식과 면역증진 효과 등을 입증해 13건의 특허기술을 확보했다. 이와함께 중앙부처 R&D 과제 발굴을 통한 지속적인 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엘엔케이네이처는 여수시에 위치한 동백 화장품 제조판매 기업으로 여수시와 여수동백화장품 생산판매사업 위수탁 계약을 통해 매년 약 3천에서 4kg의 동백 씨앗을 수급받아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특허기술을 개발한 백효은 연구사는 임업 현장에 더욱 귀 기울여 실효성 있는 기술개발 및 지원에 매진하겠다임업농가와 산업체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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