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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 코로나 ‘지역감염 3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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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금 작성일20-12-21 14:59 조회2,5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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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김은금 기자] 전라남도는 20일 해남 1, 담양 1, 함평 1명으로 코로나19 지역감염의 추가 확진자 발생을 밝혔다. 이로써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502명이며, 이중 지역감염은 448명이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해남 소재 학교에서 근무중인 광주 860번 확진자의 동료교사 1명이 양성 판정 받았으며, 담양에선 광주 865번의 배우자가 확진됐다. 함평군에선 전남 455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 격리 중인 1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9일 밤 전남은 해남 소재 학교에서 근무 중인 광주 860번의 확진통보로 학생·교직원 등 접촉자에 대한 전수 검사를 했으며, 검사 결과 102명중 1명이 양성으로, 나머지 101명은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전라남도 즉각대응팀은 해남담양 신속대응팀과 합동으로 확진자 이동 동선 파악과 추가 접촉자 분리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확진자 방문 장소 임시 폐쇄 및 방역소독 조치를 완료했다.

 

강영구 전남 보건복지국장은 최근 수도권과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 전남으로 확산될 수 있어 경각심을 늦춰선 안된다감기 등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연말연시 행사 및 가족·지인모임과 타지역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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