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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 전북물리치료사회, 효자시니어클럽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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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현우 작성일20-03-08 19:29 조회2,0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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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전주시청 공식 홈페이지


[전국기자협회=박현우 기자] 전라북도 물리치료사회는 지난 6일 전주 효자 시니어 클럽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부족한 방역 물품(마스크 1천 장) 구매 지원금을 후원했다. 이번 사태로 인한 도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나섰다.

 

전라북도 물리치료사회는 도내에 9개 분회를 두고 3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규모 있는 단체로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 향상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전라북도 물리치료사회 배정현 회장은 전라북도물리치료사회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국가비상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들을 위해 어떤 일을 할까 논의하던 중,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위해 보건의료인의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공감하여 방역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국민의 건강과 보건에 관련된 행사나 이번 같은 국가재난 등에 앞으로도 발 벗고 나서 보건의료인의 소임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물리치료사회는 지난해에 전국 소년체전, 전국 장애학생체전, 통일염원 마라톤대회 등에 의료 지원 봉사활동단을 파견했고, 김장 문화제와 연탄 배달 나눔 봉사에도 참여했다. 또한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추진단을 구성하여 예수병원에 센터 건립이 확정됐고, 전주시에서 실시하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민관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활동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가정에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 운동지도사업을 주도해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대상자와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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