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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 전북서 ‘코로나19’ 6번째 확진자 발생…대구 거주 5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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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현우 작성일20-02-29 19:26 조회1,8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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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전라북도청 공식 홈페이지 


[전국기자협회=박현우 기자] 전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받은 대구 거주 52세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라북도에서 6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거주 중인 A씨는 전주에 거주하는 가까운 지인의 권유로 전주에서 코로나19 선별 검사를 받고자 전주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28일 자신의 승용차를 이용해 대구에서 전주로 이동했다. 곧바로 전주 예수병원으로 이동했다. 예수병원에 마련된 야외 선별 진료소를 찾아 검사 후에 약을 처방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전주 라마다 호텔에서 투숙해 배달 음식으로 저녁을 해결했다.

 

다음날인 29일에 오전 10시에 호텔에서 나와 대구로 이동했다. 오후 1230분경 A씨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통보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A씨의 세부 동선과 접촉자는 역학 조사 파악 중이며, 그는 모든 동선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 병상 부족으로 인해 군산 의료원에 입원 조치됐다.

 

전주시는 A씨가 방문한 전주 예수병원, 전주 라마다 호텔 등 소독을 실시했다. 구체적인 동선은 상세 조사 후 2차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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