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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 광명시, 6월까지 청년 커뮤니티 ‘청년동’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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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진박 작성일21-01-16 01:32 조회1,6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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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광명시장 박승원

[전국기자협회=박성진 기자] 광명시가 청년들만을 위한 커뮤니티, 예술 공간 청년동6월까지 조성한다.

 

광명시는 ‘청년동조성을 앞두고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동 설계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설계 관계자, 관련 부서 담당자가 참여 했으며 청년동을 직접 사용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코자 청년 12명도 함께 자리했다.

    

광명시는 철산동 () 평생학습원 4층에 청년들의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위한 청년센터와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청년예술창작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12월 착수보고회도 청년들과 함께 설계안을 살펴보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미술 활동 공간, 공연을 위한 음향장비, 다양한 공연이 가능한 공연장, 유튜브 촬영공간, 영상촬영·편집실, 영상장비 마련 등 다양한 의견과 온라인으로 수렴한 청년들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다.

 

이날 참여한 청년들은 지난 착수보고회 때 제시한 의견이 모두 반영돼 설계에 담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에 청년들이 추가로 제시한 내용은 모던한 색상 사용 40명 이상 사용 가능한 큰 공간 마련 안전한 악기 관리, 소음 차단을 위한 방음 시설 작업에 효율적인 테이블 설치 등이다.

광명시는 이날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오는 2월 최종보고회 때 다시 한번 청년들과의 의견을 나눈 뒤, 커뮤니티 조성을 오는 4월 시작해 6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작은 불편 하나도 없도록 여러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보고회마다 함께 하고 있다청년동이 조성되면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라고 이 시간을 통해 여러분들의 손으로 청년들이 살아갈 도시를 만들어 간다 생각하면서 좋은 의견 많이 주시면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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