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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화사한 봄 날... '꽃과 관객과 호수가 어울 어진 풍암 호수공원 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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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종은 작성일24-04-14 20:4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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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암 호수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 음악동호회 회원들 

 

[전굮기자협회=박종은 기자] 화사한 봄, 가족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주말을 맞이하여, 벚꽃과 개나리 등이 만발한 풍암 호수 주변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어울려 개최한 공연에 나들이객들의 뜨거운 호흥을 얻었다


공연에는 벌과나비, 레드4, 엔젤리너스, 신순옥하모니카, 이글스, 소향하모니카 합주 팀이, 개인 연주자로는 고재권 씨 가, 기타연주 팀에는 세시봉과 여울목 팀이 참가 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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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을 하고 있는 벌과나비  


공연의 특징으로는, 다양한 악기 연주(팬플룻 및 기타와 아코디언)와 노래를 번갈아 가면서 연주함으로써 관객들이 지루하지 않게 즐길 수 있었다.


매 주말 부부가 이곳으로 산책을 나온다는 유 모씨(56, 금호동 거주)는 화사한 봄 날 꽃 과 호수와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진 아주 멋진 공연이었다고 말하며 이런 공연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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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 


이날(4/14) 공연을 개최한 하모니카 동호회는 정기연주회는 물론 사회복지시설 정기 봉사 및 결식아동 돕기(수익금)와 각종 버스킹 공연 등 을 하고 있으며, 하모니카 지도자 1급 자격증을 소지한 실력 있는 강사들로 구성된 팀으로, 공연에 참여한 김남수 씨는 앞으로 시간과 장소가 허락하는 한, 음악을 통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드리고 싶은데, 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많지 않아 다소 아쉽다고 말했다.

kjp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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