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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김호성-정동영 예비후보, 단일화 및 중앙당 지지 선언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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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3-05 16:0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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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기자협회] 3월 5일 오후 1시 30분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실에서 전주병 김호성 예비후보가 정동영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및 지지선언을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고심끝에 경선 배제에 따른 재심을 철회한다고 알렸다. 


-입장문 전문-


<전주시 병 선거구 김호성 예비후보 재심신청 철회 및 지지 선언>


모든 전주시민분과 전북도민분들 안녕하십니까?


저는 4.10 총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주시 병 선거구 예비 후보자 김호성 청년 후보입니다.

지난 3월 1일 더불어민주당 경선 주자 발표가 있었는데 2인 경선 체재로 경선 주자에서 배제하여 그동안 청년 의무 공천 확대와 청년 후보 공천을 요구한바, 중앙당 선언 및 지지 선언을 이 자리에서 밝힙니다.

우선, 이번 총선 예비 후보자 자격으로 지역을 위해서 선거 운동 활동을 해왔는데 아직은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전주시민과 도민분들은 많은 성원과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지역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자는 충언과 고견으로 알고 그동안 보내주셨던 성원과 지지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정동영 예비후보와 단일화 및 지지를 공식 선언합니다.

경선 주자 배제가 결정된 뒤 며칠간 고민 끝에 내린 결정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재심신청을 철회합니다.


제가 정 예비후보에게 자그마한 힘이라도 보태드리고 싶은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무기력한 현역 정치인을 갈아 치우는 데 일조할 것으로 믿기 때문입니다.

아시다시피 전주 병 선거구 현역의원인 김성주 의원을 향한 시민들의 질타를 일일이 거론하지 않아도 이 자리에 계신 언론인 여러분들께서 더 잘 아실 거로 생각합니다. 최근 전북 국회의원 의석 10석 사수를 위한 국회 본회의 투표에서 슬그머니 기권표를 던진 것이 그의 이중성을 집약하는 것입니다. 이미 전주역 예산을 자신이 확보했다고 허위 사실을 유포해 검찰에 고발당한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둘째, 민생정치가 사라진 무능한 윤석열 정권과 싸울 적임자이기 때문입니다.

중진 정치인의 경험, 경륜과 노련함이 상식 없는 윤 정권을 종식하는 견인차 구실을 할 것으로 믿습니다.


셋째, 현 더불어민주당을 지켜줄 가장 든든한 병풍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이재명 대표를 보호하고, 지켜주기 위해 수많은 성명을 통해 당의 단합을 강조해 왔습니다. 민주당 당원으로서 이런 분을 믿고 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습니다.


전주시민과 도민 여러분!


이번 총선은 현재에 머물러 있느냐 미래를 향해 전진하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는 중차대한 선거입니다. 힘 있는 중진, 일 할 줄아는 중진, 시민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들을 수 있는 정치인이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고 지금까지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과 성원해 주신 마음, 정동영 예비 후보자께 보내주십시오. 정동영후보자님과 함께 뛰어 전주와 전북을 바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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