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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 종교미래비젼연구소, <코로나 시대와 하나님이 원하시는 변화>를 주제로 3차 토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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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1-24 09:46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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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미래비젼연구소(이하 종미연, 소장 최영일 목사, 우리 순복음 교회 담임목사)는 11월 21일 종교미래비젼연구소 사무실에서 목회자와 선교사들과 함께 <코로나 시대와 하나님이 원하시는 변화>를 주제로 3차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에 참가한 목회자들은 장로교, 순복음등 교단은 달랐지만 교회의 회복을 위하는 같은 마음으로 참여하였다는 소개로 시작되었다


종미연 최영일 소장이 첫번째 서브주제인 <진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변화는 무엇인가? 코로나 시대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교훈은? 왜 코로나를 주셨을까?>를 제시한 후

장로교의 조모 목사는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신 것 같다. 코로나 시점부터 하려고 했던 일들이 안되고 협력을 해야하는 새로운 패턴이 만들어져서 움직여야 선교가 가능한 상황인 것 같다’고 말했고


순복음의 김모목사는 ‘코로나 시대는 알곡과 쭉정이를 나누는 기간같다. 교회마다 알곡만 남은 것 같다’고 하였으며 장로교의 권모 목사는 ‘코로나는 하나님의 진노같다. 코로나를 통해 한국교회를 흩으시며 말세의 징조를 깨닫게 하시고 계시기에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목회자, 중진, 성도의 순으로 깨닫고 변화되어야 한다’고 발표했다


장로교에서 교육목사로 사역하는 이모목사는 ‘교회의 존재이유는 성도이다. 성도를 잘 양육해서 인도하시는 것이 목적인데 그동안 본질이 바뀌어 교인수, 성전건축등 외형적인 성장, 물질적으로 가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동안 이러한 일을 염려하여 외형적인 성장과는 반대의 말을 하면 배척을 당하곤 하였기에 종교적인 개혁이 일어나지 않으면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교회가 세상적으로 타락, 부패하여서 하나님의 뜻과는 멀어져 오히려 안믿는 불신자들이 교회를 염려하는 상황이 되어 스스로를 되돌아보게되는 시기인 것 같다’고 발표했다


토론회의 두번째 주제는 <회개>였다. 최영일 소장은 두번째 주제를 제시하면서 변화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함께 마4:17절에 예수님께서 <회개>를 전하신 상황을 설명했다 


<회개>애 대해서 참석자들은 각자 여러 의견으로 발표를 하였으나 순복음 교단의 김모 목사의 발표를 기점으로 같은 의견으로 모아졌다. 

김모 목사는 ‘진정한 회개는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신앙을 하면서 장로, 안수집사, 목사의 순서로 사역을 하며 각각의 세계를 겪었는데 모든 단계에서 말씀의 부재를 느꼈다. 목사들이 다른 복음(자신 또는 타인이 체험한 일들, 또는 주식, 채권등)을 전하고 예수님, 성령님을 통해 설교하지 않고 있다. 코로나 시대에 많은 성도들이 알곡으로 남지 못한 이유는 말씀으로 가르침을 받지 못해서 그렇다. 이는 목사님들이 성경을 모르기 때문이고 이는 신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이다. 우스개 소리로 안수집사, 장로가 신앙이 불붙어 신학교에 들어가면 졸업할 때 평신도가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고 발표했다


토론회 후반 최영일 소장은 토론회 주제의 대책으로 협력목회에 대해 이야기하였고 토론회 시간이 길어져서 다음달 4차 토론회때 대책과 방안을 의논할 때 협력목회에 대해서 의논하기로 하며 토론회를 마쳤다


이날 토론회에 참관자로 참석한 평신도 김모 목사는 교회의 부패, 목회자들의 변질된 뉴스만 보다가 목회자들이 성도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이렇게 고민하고 토론하는 모습을 실제로 보게되어 너무 감사하고 은혜가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교회의 희망이 보이는 것 같다는 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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